삼성전자 차기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갤럭시 워치 액티브4가
이전 모델과 다른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트위터 계정 Nils
Ahrensmeier(@NilsAhrDE)을 인용해 삼성이 차기 웨어러블의 크기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각각 41mm·45mm,
40mm·44mm 크기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차기 웨어러블은
각각 42mm(SM-R880)·46mm(SM-R890), 40mm(SM-R860)·42mm(SM-R870)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해진 갤럭시 워치4 배터리 용량은 41mm 또는 42mm 모델이
240mAh, 45mm 또는 46mm 모델이 34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는
중국 ATL과 삼성 SDI가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갤럭시 워치4 ▲갤럭시 워치 액티브4는 구글 Wear OS로
구동되며 비침습 혈당 측정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오는 7월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6월에 조기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