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탭 S7 라이트 렌더링(출처:에반 블라스)
삼성전자가 곧 출시할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7 라이트'가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 탭 S7 라이트는 Wi-Fi (SM-T730), 4G (SM-T735) 및 5G
(SM-T736B / SM-T736N) 등 세 가지 변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Wi-Fi
및 LTE 모델이 3C 인증을 획득했으며 모두 45W 충전을 지원한다.
다만, 번들에는 15W 충전기가 제공되며 45W 초고속 충전을 이용하려면
충전기를 별도 구매해야 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갤럭시탭 S7 플러스 모델도
45W 충전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갤럭시 탭 S7 라이트는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750G 칩셋, 4GB 램, 128GB 스토리지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탭 S7 라이트 출시 시기는 6월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