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을 제조하는 폭스콘, 위스트론 인도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대만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 테크놀로지 그룹(Foxconn Technology Group)은 지난 8일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중국 엔지니어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감염된 직원들이 병원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공장은 소독했으며 계속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 위치한 위스트론 공장도 3명의 대만 관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5일 동안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도에서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40만 명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일일
사망자도 4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외신은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통행 금지 및 기타
제한 조치가 애플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