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는 다양한 개발 스튜디오를 바탕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양한 프로젝트, 그리고 독점작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베데스다 및 옵시디언과 같은 대형 스튜디오를 합류시켜 고무적인 결과를 예상하고
있는 반면, 소니는 다소 잠잠한 느낌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책임자인 Hermen Hulst는 최근 해외 미디어인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PS5를 가진 유저는 충분히 기대할만한 언급을 했다.
그는 와이어드의 질문에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는 25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고, 이 게임들은 크고 작으며 다양한 장르를 갖춘 게임이라고 밝혔다.
또, 이중 절반 가량이 새로운 IP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기대작이나 PS5의 대표작이 될 것으로 보이는 호라이즌 제로 던의 후속작,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와이어드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올해 출시가 어렵다고 보는 여러 미디어들의
언급이 있었지만 개발사인 게릴라는 게임을 완료하기 위해 음성 레코딩 부스를 배우의
집으로 배송하거나, 암스테르담에서 새로운 모션 캡쳐 스테이지를 생성하는 등,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서 테스트도 이루어지며 개발에 진척이 있었다는 언급을 이야기 했다.
Hulst 역시 게릴라 게임즈 출신이였던 만큼, 직접 게임을 체험했었고 만족한다는
이야기를 밝혔다.
과연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점작들은 어떠한 모습일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가
올해 출시 될 수 있을지는 소니의 직접적인 발표를 기다릴 수 박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