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트론 트위터
오는 7월을 끝으로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는 LG전자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LG 벨벳2 프로'를 한정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LG 레인보우
코드명과 ▲LM-V700N 모델 번호를 가진 이 스마트폰은 그동안 'LG V70'으로도 불렸다.
지난 15일 팁스터 트론(@FrontTron)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LG전자는 'LG 벨벳2 프로' 잠금 해제 모델(공기계)을 내부 직원에게 3000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블랙, 브론즈, 베이지 색상 옵션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약 170달러(약
19만원)다. 단, 사후서비스(A/S)는 6개월 동안만 받을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받을 수 없다. 또, 다른 사람에게 재판매도 할 수 없다.
한편, LG 레인보우와 함께 개발됐던 롤러블 스마트폰 'LG 롤러블'도
내부 직원에게 판매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LG 레인보우 ▲LG 롤러블 모두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