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는 한때 업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였었지만, 최근 몇년간의 실수적인 개발과
성과, 그리고 주요 개발진의 이탈등으로 대중들의 눈 밖에 상당히 많이 나있는 모습이다.
그나마 디아블로4, 오버워치2 발표 등으로 팬들을 붙잡고는 있으며, 향후 기대감을
갖게는 만들고 있다.
최근 해외 게임 미디어인 IGN은 여러 게임 회사가 직면한 문제를 다루는 내용을
보도했는데, 이중 블리자드 개발자와의 대화도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디렉터, Ion Hazzikostas의 언급에서
디아블로4, 오버워치2 외에 오래전부터 더 많은 프로젝트의 게임이 개발중에 있다는
말이 나왔다.
그는 블리자드의 게임 개발 주기가 기달며,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중으로 머지
않아 작업중인 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가 언급한 작업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다음 확장팩일 수도 있지만, 대중적인
디아블로4, 오버워치2 외에 다른 작업이 진행중이라는 사실은 상당히 흥미로우며,
블리자드가 새로운 IP의 게임을 선보일 수도 있을 가능성도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