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Korea(사장: 전인호)와 LG CNS(대표: 김영섭)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및 빅데이터 사업을 함께 확장해 갈 예정이다.
VMware는 자사의 주요 클라우드 제품군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VMware Tanzu Greenplum을 LG CNS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인 DAP MLDL(Data Analytics & AI Platform – Machine Learning / Deep Learning)에 적용한다. 이와 함께 VMware 솔루션 전담 엔지니어링 팀을 투입해 DAP MLDL이 퍼블릭 클라우드 혹은 VMware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높은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VMware Tanzu Greenplum은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의 연동, 재해 복구(DR), 시점 복구(Point In Time Recovery) 등 폭넓은 분석 및 운영환경을 제공해, DAP MLDL이 데이터 분석부터 배포, 운영에 이르는 전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대용량의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ware는 또한 DAP MLDL이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VMware Horizon Apps, VMware vRealize Automation을 적용해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구동하고 자동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력으로 LG CNS는 기존의 DAP MLDL을 금융, 공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한층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