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들의 신작, 확장팩, 신규 업데이트 소식들을
전달 받을 수 있었던 자체행사 블리즈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 개최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올해 종식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었던 만큼 여러 게임 행사들이
오프라인으로 돌아올 낙관론 등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E3를 비롯해 게임스컴, 그리고
이번 블리즈컨 역시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었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을 기대하는 많은 게이머들에게 미리 개최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대신, 올해초 진행했던 블리즈콘라인 처럼 2022년 초에 온라인으로 다양한 게임
소식을 전달할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혀 여전히 새로운 소식들을 전달받을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블리자드는 준비되고 있는 대형 게임으로는 디아블로4, 오버워치2가
있으며, 디아블로2 리마스터, 디아블로 이모탈등이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