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탭 S7 FE 5G
27일 삼성전자가 첫 FE 태블릿 '갤럭시 탭 S7 FE 5G'를 공식
발표했다.
'갤럭시 탭 S7 FE 5G'는 2560 x 1600 픽셀 해상도와 16:10 화면 비율,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2.4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11 기반
원UI 3.1 버전으로 실행된다.
퀄컴 중급 스냅드래곤 750G 프로세서로 실행되며 4GB 램과 64GB/128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마이크로SD 슬롯을 사용해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하다. 갤럭시
탭 S7+와 동일한 10090mAh 배터리가 제공되며 최대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단, 박스에는 15W 충전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후면에는 오토포커스 및 4K/30fps 비디오 레코딩을 지원하는
8MP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5MP 카메라가 제공된다. 또, 메모 및 그림 그리기에
사용할 수 있는 S펜을 지원하며 덱스(Dex) 모드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 FE 5G' 유럽 가격은 650유로(약 88만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보급형 갤럭시 탭 A7 라이트도 함께 발표했다.
1340 x 800 픽셀 해상도(15 : 9)를 지원하는 8.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미디어텍 헬리오 P22T 칩셋으로 구동된다.
3GB + 32GB 메모리 및 4GB + 64GB 메모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15W 충전을 지원하는 510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유럽 출시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170유로(약
23만원), LTE 모델이 200유로(약 27만원)부터 시작된다.
▲갤럭시 탭 S7 5G ▲갤럭시 탭 A7 라이트는 6월 18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갤럭시 탭 A7 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