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엔비디아가 최신 지포스(GeForce) RTX 제품군인 ▲지포스
RTX 3080 Ti ▲지포스 RTX 3070 Ti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로 구동되는 RTX 3080 Ti는
레이 트레이싱, AI 기반 엔비디아 DLSS, 시스템 지연시간을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NVIDIA Broadcast) 스트리밍 기능은 물론, 가장
인기있는 크리에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추가 메모리 등을 통해
획기적인 성능과 충실도를 제공한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RTX 3080 Ti는 GTX 1080 Ti보다 2배 향상된
레스터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레이 트레이싱을 포함한 다른 최첨단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상당한 성능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지포스 RTX 3070 Ti는 지포스
RTX 2070 슈퍼보다 1.5배 높은 성능, 2017년 출시된 지포스 GTX 1070 Ti보다 2배
빠른 FPS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사업부 수석 부사장 제프 피셔(Jeff Fisher)는
“RTX가 이처럼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들은 지포스
RTX 3080 Ti가 제공하는 성능과 기능에 상당히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RTX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플래그십 모델인 지포스 RTX 3080 Ti는 모든 세대의 GPU 매니아들을
위한 최고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RTX 3080 Ti는 6월 3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1,199달러(약
133만원)부터 시작된다. 또, RTX 3070 Ti는 6월 10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599달러(약 66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