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IT업체 메이주가 자사 첫 번째 스마트워치 '메이주 워치'를
공개했다.
'메이주 워치'는 사각형 1.78인치 아몰레드 패널을 탑재했다.
368 x 448px 해상도는 최신 애플워치와 동일하다. 섀시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며 세라믹베이스가
특징이다. 전체 크기는 46 x 38.4 x 12.9mm이며 무게는 69이다.
배터리 용량은 420mAh이며 1회 충전으로 36시간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술인 'mCharge for Watch' 시스템을 지원하며 15 분이면 35%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45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메이주 워치'에는 eSIM이 있어 전화통화 및 문자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없이도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메이주 페이도 지원한다.
내부에는 12나노 스냅드래곤 웨어 4100 칩셋과 1GB 램, 8GB 스토리지가 탑재되어
있다.
이밖에 13가지 운동 모드를 지원하며 심박수 측정 및 혈중 산소
수준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수면 및 스트레스 추적 기능도 제공한다. '메이주 워치'는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1500위안(약 2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