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관리(XM: Experience Management) 분야를 개척한 퀄트릭스가 아태 및 일본 지역(APJ)에서 1200명의 신규 직원 채용 계획을 밝혔다.
퀄트릭스를 이용해 고객, 직원, 브랜드, 제품 관련 우수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과 정부 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퀄트릭스는 시드니에 새로운 지역본부를 설립하고 싱가포르에 데이터센터를 개설하는 등 APJ 지역에서 인력 투자와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직원의 이직이나 고객의 서비스 제공업체 변경이 어느 때보다 쉬워진 디지털 세상에서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퀄트릭스로 직원을 유지하고 참여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기존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은 퀄트릭스 XM OS(Qualtrics Experience Management Operating System)로 기업과 브랜드에 대해 직원과 고객이 전하는 모든 경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워크플로우를 이용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퀄트릭스는 2024년 말까지 1200명 채용 계획과 함께 2015년 APJ 시장 진출 이후 지속해 온 높은 성장세를 가속화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이번 투자에는 APJ 지역 내 새로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추가 개설을 포함하고 있다. 2021년 싱가포르에 데이터센터가 개설되면 동남아시아 지역의 모든 정부 기관과 기업이 퀄트릭스 이용 시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건을 준수할 수 있게 된다. 퀄트릭스는 2021년 초 사업 확장에 대비해 APJ 지역 본부를 시드니로 새롭게 이전하고, 2020년에는 한국, 홍콩, 인도에 지사를 공식 설립했다.
APJ 지역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어 한국의 서장원 대표이사, 제이슨 라우퍼(Jason Laufer) 호주 및 뉴질랜드(ANZ) 대표이사, 나브니트 나룰라(Navneet Narula) 인도 대표이사 등 여러 고위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퀄트릭스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일본, 인도, 홍콩 등 7개 지사에서 영업,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링, 운영, 고객 성공, 마케팅을 포함한 모든 부서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