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상품성 강화 2022년형 'XM3' 연식변경 모델 출시..1787만~2641만원

4일 르노삼성자동차가 MZ 세대를 겨냥한 국내 브랜드 유일 쿠페형 SUV ‘XM3’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2022년형 XM3는 2020년 3월 출시한 XM3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트렌디 테크노 사양 강화 △더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1.6 GTe RE 트림 추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추가 및 이지 커넥트 업그레이드(EASY CONNECT Upgrade)로 기술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수출 모델 ‘뉴 아르카나’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모델로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신규 컬러인 ‘소닉 레드’를 추가했다.

트림 운영도 기존 6개에서 5개로 줄여 경쟁력 있게 구성했다. 1.6 GTe 엔진 모델에 RE 트림을 추가함으로써 기본 및 선택 품목도 강화했다. 여기에 고객들이 주유소나 식음료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기능도 추가했다. 인카페이먼트는 모빌리티 커머스 결제 서비스로 MY르노삼성 앱을 통해 차 안에서 비대면 주유부터 드라이브스루 픽업까지 받아볼 수 있다.

XM3 가격은 1.6 GTe ▲SE 1787만원 ▲LE 2013만원 ▲RE 2219만원. TCe 260 ▲RE 2396만원 ▲RE 시그니처 2641만원(개소세 3.5%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