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벨벳' LTE 모델의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가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당초 6월 2일 'LG 벨벳' LTE 모델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를
배포한다고 밝혔으나, 현재는 2분기 중 업데이트로 변경된 상태다.
3월부터 6월까지가 2분기인 만큼 이달 중 업데이트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LG 벨벳 4G 모델과 함께 LG Q92 5G 모델도 2분기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LG 벨벳 5G 모델은 3월 업데이트를 받은 바 있다. 업데이트에는
▲대화 전용 알림창 추가 ▲메시지 버블 기능 ▲삭제한 알림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 ▲앱 활성화 시 1회에 한정하여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이번만 허용' 옵션
▲전원 화면에 IoT 제어 기능 ▲카메라에 '퀵뷰'와 '야간 타임랩스' 기능 추가 ▲카메라
설정에 QR코드 스캔 기능 추가 ▲키보드 크기 및 위치 조절 등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LG전자는 오는 7월 31일부로 스마트폰 시장서 완전 철수하지만
▲LG 윙 ▲LG 벨벳 ▲LG 벨벳 LTE 등 최신 스마트폰은 향후 안드로이드 12,13까지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