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트론(@FrontTron) 트위터
LG전자의 차기 무선이어폰 'LG 톤프리(모델번호 TONE-FP8)'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포착됐다.
인증 문서에서 확인된 차기 'LG 톤프리' 커널형 디자인과 둥근
케이스 디자인 등은 이전 모델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전 LG 톤프리(모델번호
TONE-FN7)와 마찬가지로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 기술이
담겨있다.
특히, 차기 모델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이전
모델은 이어 버드 7시간, 케이스 장착시 최대 21시간 사용이 가능했지만 후속 모델은
10시간, 케이스 포함시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 고속 충전을 지원해 5분 충전으로 60분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트리플 마이크 ▲IPX4등급 방수 ▲케이스
자외선 살균소독 케이스 등 기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차기 LG 톤프리는 지난달 24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이르면 6월 말 또는 7월 중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트론(@FrontTron)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