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3080 중고가 하락세, 국내 신품 가도 안정화 되가는 중

NVIDIA의 RTX 3080의 중고가격 그리고 신품 가격에 있어 최근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인것은 RTX 3080의 중고가 하락세인데 아무래도 LHR이 적용된 RTX 3080Ti의 공격적인 가격의 출시와 함께, 전반적인 암호화폐 가치의 하락 등이 겹쳐져 이러한 그래픽카드 가격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온라인 포털 사이트 중 대표가 되는 1곳의 중고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2주일 전 약 250~60만원대를 호가하던 RTX 3080이 기사 작성 당시 155~170만원 등에 판매 등록이 이루어 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신제품의 가격 변화도 매우 두드러진데 대표적으로 MSI사의 상윗급 비레퍼 모델인 RTX 3080 슈프림의 경우 280만원의 가격대에서 현재엔 신품가 기준 180만원 선에서 구매를 할 수 있는 상황이며, 기가바이트 RTX 3080 Gaming OC의 경우엔 160만원 초반선에 현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즉 전반적인 RTX 3080의 가격은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 체급 하위 제품인 RTX 3070와 70TI의 경우에도, 200만원을 호가하던 일부 모델은 차츰 안정화되어 100만원 내외의 금액에 현재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