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V see Pro 디스플레이 프로토타입
중국 통신업체 ZTE가 다음달 2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21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니 페이(Ni Fei) ZTE 사장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다음달 완전히 새로운 기기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품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Axon 30 일반 모델로 예상된다.
ZTE는 올해 초 펀치 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xon 30 프로 및 울트라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Axon 30에는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 Visionox에서 공개한 2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패널 'InV see Pro'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Visionox는 Axon
20에도 1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한 바 있다.
Visionox에 따르면 2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패널 'InV see Pro'는
개선된 픽셀 배열을 사용해 1세대 패널에서 지적됐던 셀카 카메라 품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