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의 스타필드 트레일러, 시네마틱 도구 전혀 사용안한 게임화면

지난 E3 MS&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베데스다의 신규IP, 스타필드의 신규 트레일러의 디테일에 관한 정보가 전해졌다.

스타필드는 베데스다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자체엔진, 크리에이션 엔진 2로 개발되는 작품으로, 이번 스타필드 트레일러는 마치 시네마틱 영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실제 게임화면이라는 사실이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수석 조명 아티스트, Keith Beltramini는 스타필드 트레일러가 시네마틱 유틸리티를 전혀 활용하지 않은, 완전히 게임 내에서 제작된 트레일러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자체 크리에이션 엔진 2를 활용했으며, Istvan Pely 감독과 긴밀히 협력해 조명 및 분위기와 관련된 모든 아트 디렉션을 지원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스타필드의 게임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있지 않지만, 토드 하워드의 인터뷰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이전 베데스다의 타이틀보다 좀더 하드코어하고 깊은 우주 RPG가 될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또한, 엘더스크롤:스카이림 보다 더 많은 자유도가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필드는 PC,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2022년 11월 11일로 현재 출시일을 잡아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