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1 5G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W22 5G'를 중국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샘모바일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매년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텔레콤과 협력해 중국
시장 전용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한정 수량 출시해오고 있다. '갤럭시 W' 브랜드가
사용되며 중국어로는 '심계천하"로 알려져 있다.
2019년에는 갤럭시 폴드 5G 버전을 'W20 5G'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작년에는 갤럭시Z 폴드2 5G 버전이 'W21 5G'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모두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 출시됐다.
올해에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 후속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W22 5G는 SM-W2022 모델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갤럭시Z 폴드3와
사양은 동일하지만 디자인은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Z 폴드3'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작인 W21 5G가 작년 11월 출시된 만큼 'W22 5'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