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출시한 지 3년이 지난 서피스(Surface)
기기는 차세대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외 매체 PC월드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현재까지 서피스 듀오를 제외한 25종의 서피스 모델을 출시했다.
PC월드가 MS에 문의한 결과 지금까지 출시된 서피스 모델 25종 중 13개 모델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서피스 프로 태블릿은 업그레이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서피스 허브 또는 서피스 스튜디오도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1 최소 사양에 미달되거나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TPM) 지원이 누락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MS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업그레이드 가능한 서피스 모델은 아래와
같다.
▲서피스 북 3 (2000년 5월)
▲서피스 북 2 8세대 인텔 CPU (Core i5-8350U / Core i7-8650U)모델만
▲서피스 고 2 (2000년 5월)
▲서피스 랩탑 4 13.5인치 (2021년 4월)
▲서피스 랩탑 4 15인치 (2021년 4월)
▲ 서피스 랩탑 3 13.5인치 (2019년 10월)
▲서피스 랩탑 3 15인치 (2019년 10월)
▲서피스 랩탑 2 (2018년 10월)
▲서피스 랩탑 고 (2020년 10월)
▲서피스 프로 7 플러스 (2021년 2월)
▲서피스 프로 7 (2019년 10월)
▲서피스 프로 6 (2018년 10월)
▲서피스 프로 X (2019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