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한국 공식 대회인 슬램덩크 슈퍼리그 코리아 2021 시즌1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슬램덩크 슈퍼리그 코리아 2021 시즌1은 한국 유저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e스포츠 대회로,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만 12세, S6 시즌 다이아V 티어 이상인 3인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오늘(5일)부터 18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와 아프리카TV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지난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1과 시즌2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PHY, 신나고 등이 슬램덩크 슈퍼리그 코리아 2021 시즌1에 출전을 예고해 빅매치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29일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 국내 출시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슬램덩크 슈퍼리그 코리아 2021 시즌1의 조 추첨 결과가 발표되며, 공식 아프리카TV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갈갈이 패밀리로 유명한 개그맨 박준형이 조 추첨식에 참여해 이벤트 경기를 개최하는 등 시청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슬램덩크 슈퍼리그 코리아 2021 시즌1에서 우승팀을 포함한 상위권 팀에게는 향후 개최되는 글로벌 규모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와 슬램덩크 슈퍼리그 코리아 2021 시즌1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