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가 7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 및 레드 데드 온라인 블러드 머니(Red Dead Online: Blood Money)에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포스(GeForce)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DLSS를 통해 레드 데드 온라인 및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가장 디테일하고 몰입감 넘치며 매력적인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플레이하는 지포스 게이머들은 4K 해상도에서 최대 45%까지 향상된 성능으로 더욱 빠른 프레임 속도를 이용하거나, 강화된 성능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지포스 RTX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DLSS를 통해 1920x1080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 이상의 최대 성능으로 놀라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RTX 3070 및 상위 버전의 GPU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3840x2160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의 최대 성능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락스타 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게임 중 하나이며, 275건 이상의 퍼펙트 스코어 및 175건 이상의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Awards) 수상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의 PC 버전 또한 시각적으로 충실한 타이틀이며, 근사하게 렌더링 된 현실적인 오픈 월드를 통해 강화된 효과와 렌더링 해상도를 제공함으로써, 어느 GPU의 성능이든 시험해볼 수 있다.
유니티는 최근 자사의 게임엔진 유니티 2012.2의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기능에는 유니티의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HDRP)에 대한 엔비디아 DLSS 네이티브 지원 사항을 포함한다. 엔비디아 DLSS 네이티브 지원으로 유니티 개발자들은 DLSS 기능을 더욱 손쉽게 게임 타이틀에 추가할 수 있다.
엔비디아 DLSS는 다양한 게임 타이틀에 향상된 프레임 속도와 심미적이고 정교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게이머들에게 성능 헤드룸을 제공해 품질 설정을 최대화하고 출력 해상도를 더욱 높인다. 오직 DLSS만이 뛰어난 성능 향상과 더불어 1080p를 비롯한 모든 해상도에서 네이티브 품질과 대등한 수준으로 이미지 품질을 유지한다.
엔비디아 DLSS는 다양한 게임에서 광범위하게 지원된다. 이는 총 60개가량의 타이틀을 포함하며,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 포트나이트(Fortnite),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 둠 이터널(DOOM Eternal),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및 다양한 상위 게임을 포함한다. 또한,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4, 5 및 유니티를 비롯해 15개 이상의 퍼스트 파티(first party) 게임 엔진과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및 스튜디오 프로덕션 툴에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