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러기드 5G 스마트폰
'노키아 XR20'를 공개했다.
'노키아 XR20'는 MIL-STD-810H 밀리터리 인증을 받은 러기드
케이스가 적용돼 1.8미터 낙하도 견딜 수 있으며 IP68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전면에는 코닝의 코릴라 글래스 빅터스(Gorilla Glass Victus)를 적용했다.
주요 사양은 젖은 손가락이나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6.67인치 FHD+ IPS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6GB RAM 및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480 칩셋을 장착했다. 18W 유선 충전 및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4630mAh 배터리를 제공하며 128GB 스토리지는 마아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확장
가능하다.
후면에는 48MP 메인 카메라 + 13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8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1 버전으로 실행되며 3년의 메이저 OS 업그레이드 및 4년의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노키아 XR20'은 6GB + 128GB 단일 버전으로 출시되며 550달러
가격에 8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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