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데스크탑 P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진행한 21년 데스크탑PC 도입사업은 행정업무용 노후 데스크탑PC 교체 및 각급 부대 임무수행을 위한 신규 데스크탑PC 적기 보급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주연테크는 83.2억 규모의 일반형 데스크탑PC와 고사양 데스크탑PC를 올해 11월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진행한 21년 데스크탑PC 도입사업 규모는 총 117억이며 이 중 주연테크 계약건은 83.2억으로 작년 매출 626억 606만원의 13.2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주연테크는 1988년 7월 설립해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코스피상장 국내 1세대 PC기업으로 B2C부터 B2B, B2G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등 PC 및 주변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89년 공공납품기업으로 등록돼 국세청, 교육청, 경찰청 등 공공기관 납품을 22년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