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는 1편과 달리 멀티플레이 모드인 팩션 모드가 없이
출시되었지만, 개발사인 너티독 스튜디오에서 현재 멀티플레이 관련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는 것이 현재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데이터 마이너에 따르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데이터에 멀티플레이로
자주 사용되는 장르인 배틀로얄과 관련된 데이터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틀로얄 장르 특성상 빈손으로 시작해 다양한 아이템을 맵에서 습득하는 장르인데,
해당 구성 요소 일부 오브젝트가 데이터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휴대용 TV, 갑옷 아이템이나 배낭 모델도 발견되었으며, 칼라라는 이번
파트2에서 처음 등장한 개와 관련된 아이템으로 추측되는 데이터도 확인됐다.
더불어 배틀로얄로 활용될만한 멀티플레이용 지도도 발견되어 신빙성이 더 높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너티독이 어떠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데이터 마이닝에서
봤던대로 최신 인기 모드인 배틀로얄을 접목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이며 실제로
어울리는 느낌도 충분히 있는 상태다.
한편, 최근 데이즈 곤 개발사인 SIE 밴드 스튜디오가 멀티플레이 모드 관련해서
개발 지원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던 만큼 무언가의 새로운 멀티플레이 요소가 등장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