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A53' 초기 루머 유출.. 64MP 카메라 화소 동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A52s 5G'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후속 모델인 '갤럭시 A53'에 대한 초기 루머가 온라인에 전해졌다.

네덜란드 매체 갤럭시 클럽은 2022년 출시될 갤럭시 A53 메인 카메라는 현재 모델(A52, A52s)과 동일한 해상도를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이 2019년 출시한 갤럭시 A50은 25MP 화소 카메라를 달고 출시됐다. 2020년 출시된 갤럭시 A51은 48MP 화소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올해 출시된 갤럭시 A52는 64MP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그러나, 후속 모델의 메인 카메라는 64MP 해상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64MP 상위 라인업인 108MP 아이소셀 센서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갤럭시 S 시리즈 최상위 모델에만 제공되고 있다.  

갤럭시 A53 메인 카메라 해상도 외에 망원 렌즈, 광각, 매크로 및 셀카 카메라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갤럭시 A53은 내년 초 갤럭시S22 시리즈 발표 이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