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보급형 5G폰 '노키아 G50 5G' 일부 사양 실수로 유출

노키아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할 것으로 알려진 '노키아 G50 5G' 일부 사양이 노키아 모바일 프랑스 인스타그램 계정에 실수로 올라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삭제되기 전 확인된 '노키아 G50 5G' 디자인 및 사양을 보면 전면에는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원형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배터리 수명도 언급되고 있지만 정확한 사용시간은 확인할 수 없다. 또, '노키아 G50 5G'는 블루 및 미드나이트 선 등 두 가지 색상 변형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노키아 G50 5G'는 스냅드래곤 480 5G 칩셋으로 구동되며 4GB + 64GB 스토리지 및 4GB + 128GB 스토리지 변종으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 모바일은 다음달 28일 개봉 예정인 제임스 본드 영화 'No Time to Die' 공식 파트너다. '노키아 G50 5G'는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