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캡처
과거 세계 3대 PC 제조업체로 이름을 날렸던 '컴팩(Compaq)'이
PC 시장 복귀를 예고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컴팩은 트위터 계정(@CompaqReboot)을
통해 "Coming soon"이라는 짧막한 트윗을 남겼다. 트윗에는 #Compaq 해쉬태그와
함께 1992년에서 2007년 사이 사용된 친숙한 컴팩 로고도 포함되어 있다.
1982년 설립된 컴팩은 지난 2002년 HP가 250억 달러(약 29조원)에
매각된다. 이후 HP는 2013년까지 컴팩 브랜드로 중저가 제품을 선보였다. 2015년에는
아르헨티나 뉴산(Newsan)이라는 업체가 브랜드 라이선스를 취득해 2019년까지 사용했으며
현재는 완전히 폐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컴팩 트위터 계정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는 많은 IT업체들이 있어 어느 업체가 컴팩 브랜드를 다시 사용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