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트위터 중에 한명인 Wario64는 최근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가 10월 5일 PS4,PS5
XBOX 용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라쿠텐 대만의 한 소매 업체에서 리스트업 된 것을 확인한 것이다.
사실 올해 6월 에픽 게임즈 스토어 데이터 베이스를 마이닝한 단서에서 레메디가
앨런 웨이크를 리마스터 할 수 있다는 증거인 텍스트를 발견된 뒤 약 4개월여 만의
새로운 소식이다.
앨런웨이크는 2010년, PC, XBOX360 버전으로 출시된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 게임으로,
베스트셀러 스릴러 소설가가 아내의 실종뒤 숨은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그가 기억나지
않는 내용을 쓴 자신의 책과 사건을 경험하는 내용이다.
앨런웨이크는 콘솔 기준 XBOX360 독점 출시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이번 리마스터가
PS진영으로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며, 레메디는 2019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앨런 웨이크 권한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앨런웨이크 리마스터는 10월 5일 출시라는 소매업체 내용에 따라 곧 있을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한편, 개발사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AAA급 멀티플랫폼 게임을 개발중에
있고, 두번째 프로젝트로 동일한 프랜차이즈에서 소규모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