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러시아 시장에 보급형 태블릿 'HTC
A100'를 출시했다.
HTC A100은 1920 x 1200 해상도의 10.1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중국 유니SOC에서 제조한 Tiger T618 칩셋으로 구동된다.
12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이 칩셋은 2.0GHz 클럭의 Cortex-A75
코어 2개와 2.0GHz 클럭의 Cortex-A55 코어 6개로 구성됐으며 Mali G52 MP2 GPU를
탑재했다.
8GB DDR3 RAM 및 확장 가능한 128GB 스토리지를 탑재했으며 4G
LTE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또, 하이브리드
SIM 슬롯을 통해 듀얼 SIM을 이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13MP + 2MP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5MP 카메라가 제공된다.
배터리 용량은 7000mAh 배터리이며 안드로이드 11 OS로 실행된다.
러시아 출시 가격은 1만 9990 루블(약 31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