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자동차 엔트리 SUV ‘캐스퍼’가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캐스퍼는 실용성, 안전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엔트리
SUV’ 모델이다.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계약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D2C(고객에
직접 판매, Direct to Consumer) 판매는 29일 디지털 프리미어(CASPER Premiere)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9일 캐스퍼 판매 개시 직후부터 총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얼리버드 예약 시점에 선택한
사양과 색상은 정식 계약 전환 기간에 최종 변경할 수 있다.
캐스퍼는 이달 29일 출시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