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FE 예상 렌더링(출처:온리크스)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FE(팬에디션)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S21 FE 모델은 당초 8월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출시가 미뤄지고 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21 FE 양산을 시작하고 이번달
약 1만대 가량을 생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갤럭시S21 FE 양산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10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1 FE'는 올해 초 출시된 플래그십 갤럭시S21의 보급형
모델이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독일 웹사이트에서 SM-G990B/DS 모델번호를 가진 갤럭시S21
FE 제품 페이지가 게시돼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