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2 울트라 컨셉 렌더링(출처:https://nl.letsgodigital.org)
일본 카메라 업체 올림푸스가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카메라에 대한 파트너십 루머를 부인했다고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이 보도했다.
앞서 삼성전자가 올림푸스와 협력해 미래 플래그십에 탑재될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세대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 카메라에
올림푸스의 센서 시프트 OIS 기술이 탑재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그러나, 렛츠고디지털이 올림푸스에 직접 연락을 취한 결과 "올림푸스와
삼성 사이의 협력은 없었다"라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 협상이
실제로 있었는지 또는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결렬됐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정통한 아이스유니버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는 0.8μm 픽셀의 108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쿼드(4개)
카메라가 장착된다.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과 동일한 HM3 센서인지 또는 개선된 버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이스유니버스는 "메인 카메라의 렌즈 초점과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12MP 초광각 카메라에는 OIS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며 2개의
텔레포토 카메라는 12MP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