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 CEO인 리사 수 박사가 내년 칩 공급에 있어 다소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내용은 주요 외신과 CNBC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AMD CEO 리사 수 박사는 당초 예고했던 내용과 같이, 2021년 상반기 및
하반기의 경우엔 전반적인 칩 공급에 있어 매우 타이트할 것으로 언급했었지만 향후 2022년 및 18~24개월 사이에는 이러한 현상이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하여 리사 수 박사는 PC 수요 및 반도체 수요의 경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반대로 수요는 감소하고 공급이 늘어나 가격이
하락하는 사이클이 있으나, 금번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 및 급증한 수요 등이 겹쳐져 이러한 높은 수요를
보였다고도 덧붙여 말했다.
끝으로 PC 관련 수요와 관련되어서는 향후 작년에 추가로 증설된 여러 반도체 공장이 향후 몇 개월 안에 구동될 예정인 만큼, 2022년에선
이러한 칩 부족 공급 개선이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