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울트라 렌더링(출처:온리크스)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의
내년 생산량을 2000만대 수준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복수의 외신이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에 갤럭시S22 시리즈를 2천만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상보다 생산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은 이유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판매 부진과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때문일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2 모델이 전체 출하량
중 50~50%를 차지하며 6.6인치 갤럭시S22+ 모델은 20%,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전체 출하량의 20~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의 경우 일반 모델이 40%,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이 각각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소식통은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S펜이 내장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내년에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