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출시된지 4년이 지난 갤럭시노트8 시리즈의 업데이트 지원을 중단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경우 2번의 OS 업그레이드 및 3년의 월별 보안
업데이트를 받으며 이후 1년 동안 분기별 업데이트를 받아 총 4년 동안 업데이트
지원을 받는다.
2017년 출시된 갤럭시노트8은 그동안 2번의 OS 업그레이드를 받았으며 작년 10월
분기별 보안 업데이트 대상으로 분류됐다. 지난 8월 받은 분기별 업데이트를 끝으로
지원이 종료됐다.
갤럭시노트8은 앞으로 정기적인 업데이트는 받지 못하며 중요한 보안 위협이
발견됐을 경우에만 업데이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