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현지시간) 애플은 두 번째 가을 이벤트를 열고 신형
맥북 프로와 함께 오랫동안 소문으로 돌았던 '에어팟3'를 공개했다.
'에어팟3'는 에어팟 프로를 닮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또,
애플은 '에어팟3'의 배터리 수명이 이전 모델보다 1시간 늘어난 최대 6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에어팟3'는 새롭게 추가된 공간 음향(Spatial
Audio) 기능을 비활성화 시켰을 경우에만 애플의 주장대로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공간 음향 기능을 활성화 시켰을 경우 최대 5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어팟3 국내 가격은 24만 9천원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