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무편광(POL-Less)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이란 소문이 전해졌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된 언더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와 무편광 OLED 스크린을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무편광 OLED 기술은
기존 편광판과 달리 빛 반사를 막고 빛의 투과율을 높이며, 패널 소비 전력을 25%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화웨이 차세대 폴더블폰은 내년 1분기 중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50'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