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새로운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몬
TCG 라이브' 모바일 및 데스크탑 버전 출시가 2022년으로 연기됐다고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켓몬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레이너에게 보다 세련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캐나다의 포켓몬 TCG 라이브 모바일 소프트 런칭과 데스크톱용
글로벌 오픈 베타가 2022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어 "테스트 기간과
포켓몬 TCG 라이브 정식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켓몬 TCG 라이브'는 실물 카드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으로 트레이너가
덱을 만들어 전 세계 트레이너와 포켓몬 TCG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해 대전시 선보일 수도 있다.
포켓몬 컴퍼니는 당초 올해 말까지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캐나다에서
소프트 런칭하고 데스크탑 버전의 글로벌 오픈 베타를 진행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