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8 예상 렌더링(출처:온리크스)
삼성전자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 탭 S8' 시리즈 중 보급형 모델로
알려진 '갤럭시 탭 S8 라이트(또는 FE)'가 내년 하반기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중국 매체 IT홈은 삼성이 2022년 3분기 또는 4분기 중 '갤럭시
탭 S8' 시리즈에 라이트 또는 FE(팬에디션) 모델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탭 S8 라이트는 ▲SM-X500(와이파이)
▲SM-X506B(5G 버전) ▲SM-X508U(미국 5G 버전) 모델 번호를 사용하며 시리즈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갤럭시 탭 S8 스탠다드 버전과 동일한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플래그십 스냅드래곤 또는 엑시노스
칩셋을 탑재할 가능성은 적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상위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에 신형 맥북
프로와 유사한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14.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