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X2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12GB 변종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조치 이후 5G 반도체 공급이 중단되면서
4G LTE 모델만 출시하고 있으며 6GB 및 8GB 변종 모델만 출시하는 등 제약을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정부의 제재가 일부 완화되면서 12GB LPDDR5
플래시 메모리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소식통은 "화웨이가 폴더블폰 메이트 폴드의 12GB
버전을 먼저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이 언급한 메이트 폴드가 기존에 출시된 메이트 X2의 후속 모델인지
아니면 갤럭시Z 플립3와 유사한 클램쉘 폼팩터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