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레노버가 이달초 발표한 최신 태블릿 '샤오신 패드 프로
12.6' 모델이 중국에서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이 태블릿은 올해 초 발표된 샤오신 패드 프로 202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2560 x 160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12.6인치 삼성 E4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과 HDR10+ 및 Dolby Vision을 제공하며
10,000,000:1 명암비, 600nits 최대 밝기, 400nits 일반 밝기와 함께 DCI-P3 100%
색재현률을 지원한다.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 8GB 램, 256GB 스토리지가
탑재됐으며 13MP 메인 카메라 + 5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후면 듀얼 카메라, 8MP
카메라 + ToF 센서로 구성된 전면 듀얼 카메라가 제공된다.
45W 고속 충전 기술을 지원하는 102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지만
박스에는 30W 충전기만 번들로 제공된다. '샤오신 패드 프로 12.6' 중국 가격은 3699위안(약
68만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