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패드 프로토타입(출처:슬래시리크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의 첫 태블릿 '오포 패드(가칭)'가
30만원대에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오포 패드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후면에는 1300만 화소,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가격은 2000위안(약 36만 9천원)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팁스터는 내다봤다.
세부 정보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오포
패드'는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870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된다.
6GB 램 및 256GB 스토리지가 함께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포 패드'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이달 말 또는 12월 중 공식 발표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