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갤럭시S21' 시리즈용 안드로이드
12 기반 원UI 4.0 정식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다고 미국 IT매체 폰아레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달 픽셀6 시리즈 공개와 함께 안드로이드 12 OTA
업데이트를 시작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 9월 갤럭시S21 시리즈를 위한 원UI 4.0 베타
프로그램을 오픈했으며 약 2개월 후에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매체는 "구글이 공식 출시한지 몇 주 되지 않아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휴대전화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원UI 4.0 정식 업데이트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용자 옵션, 개인정보 보호 기능 강화, 갤럭시 에코시스템 접근성
확대 등 향상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