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태블릿 '갤럭시 탭 A8' 출시 초읽기.. 와이파이 인증 통과

삼성전자의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 탭 A8(2021)'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18일(현지시간) 외신은 '갤럭시 탭 A8'이 와이파이 인증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인증 문서에서는 SM-X205 모델 번호와 함께 '갤럭시 탭 A8' 제품이름이 확인된다. 또, 2.4GHz 및 5GHz Wi-Fi 지원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갤럭시 A8' 사양은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5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Unisoc T618 칩셋으로 구동된다.

램 용량은 3GB 또는 4GB로 예상되며 7040mAh 배터리, 8MP 후면 카메라, 5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탭 A8'은 출시를 위한 중요한 전제 조건인 블루투스 SIG, 와이파이 인증을 모두 통과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이달 말 또는 12월 중 미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