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윈퓨처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에 6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삼성 파워 어댑터
트리오'를 출시했다고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P-T6530 모델 번호를 가진 삼성의 새로운 충전기는 USB Type-C(최대 65W), USB
Type-C(최대 25W) 및 USB Type-A(최대 15W) 등 총 3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다.
이 충전기를 사용하면 갤럭시 북, 갤럭시S21 또는 갤럭시Z 플립3 등을 고속 충전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삼성에서는 아직 이 충전기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일부 유럽 웹사이트에서는
약 56유로(약 7만 4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S22 플러스 및 갤럭시S22 울트라는 45W 고속
충전을 다시 지원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