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가 내년 상반기 자사 첫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웨이보에 올라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비보 태블릿은 퀄컴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태블릿 이름은 '비보 패드'가 유력하다. 비보는 지난
6월 유럽연합특허청에 이미 상표를 출원했다.
또, TUV 인증 사이트에서는 8040mAh 배터리가 탑재된 비보 태블릿으로
추정되는 기기가 포착된 바 있다. 이밖에 세부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