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데이터를 손실했을때, 그 데이터가 만약 개인 용도의 데이터라면 속은 쓰려도 개인적으로 감내하면 되는 부분이지만, 만약 기업의 중요
데이터라면 개인적으로 감내하는 것에서 일이 그치지 않는다.
또, 굳이 사람의 실수가 아니더라도 하드웨어적인 문제, 소프트웨어적인 오류, 외부로의 침입으로 인한 오류, 랜섬웨어 등의 영향으로
자연재해와 같은 어쩔 수 없는 데이터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나, 데이터의 손실은 누구에게나 다 치명적이지만 중소기업과 같은 형태의 조직과 규모에게는, 전문적인 IT 관리자가 없는 경우도 많고
복구할 리소스나 지식도 부족한 경우가 많아 중요 데이터의 손실이 곧 경영에 큰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기업의 IT 관리자. 그중에서도 중소기업의 IT 관리자가 살펴보면 좋을, 데이터 보호의 기본 원칙 설명과 시놀로지 NAS와
제공되는 패키지를 활용한
대책 방법에 대한 소개 시간도 준비해 보았다.
■ 3! 2! 1! 백업 3가지를 명심하자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 손실에 따른 피해와 위험을 크게 줄이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데이터 백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백업이 효과적이긴 하지만, 단순하게 데이터를 백업 해놓기 보다는 전략적으로, 백업 전략을 세워 둔다면 앞으로 재해와 같은 데이터 손실이
일어났을 때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데이터 보호의 기본 원칙중 백업에 관해서는 3가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추천한다.
첫번째로 최소 3개의 데이터 백업을 추천한다.
단순히 하나의 원본에 하나의 백업 데이터 보다는 최소 3개 수준의 백업 데이터를 구성해 더욱더 3중 안전 데이터를 확보해놓는 것이
안전하다.
두번째로는 이 백업들을 하나의 저장소가 아닌 2개 이상의 다른 저장 매체에 저장하는 것이 필수다.
알다시피 데이터의 손실은 사람의 실수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적이나 소프트웨어적 문제, 외부적인 문제로도 발생하는 만큼, 백업 데이터 역시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 따라서 백업 데이터의 저장소 역시 다른 매체에 나누어 저장하면 더욱 안전하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최소 1개의 사본을 오프사이트에 저장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오프사이트라는 단어적의미는 특정 장소에서 떨어진 밖 이라는 의미로 자주 활용되는데, 이 의미처럼 기업 내부가 아닌 다른
공간에다가 백업 사본을 준비해두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면 기업을 위한 별도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간을 말할 수 있다.
본 3가지 백업 전략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면,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데이터 손실에 대해 큰 피해 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백업 전략을 보다 손쉽게 하는 방법은 NAS를 활용해보는 것이며, 그중 대표적인 시놀로지 NAS 환경이 백업 전략을 보다
손쉽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시놀로지 패키지와 PC 파일 보호, PC 전체 백업
기업에서 시놀로지 NAS를 활용해 기업용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고 있다면, 앞서 언급한 백업 전략과 같은 요소를 좀더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다.
먼저 시놀로지(Synology) NAS에서는 보다 쉽게 PC의 파일을 보호하거나 PC 전체를 백업하는데 도움을 주는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PC의 파일 보호를 위한 패키지로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 패키지가 있다.
필요한 상황에 따라 특정 폴더 자체를 더빠르고 신속하게 백업해 놓을 수 있는 패키지다.
그리고 백업을 수동적으로도 할 수 있지만, 변화된 데이터를 바로바로 백업하는 실시간 백업 기능이나, 특정 시간에 맞춰 백업을 하는 예약
백업 모드 설정을 통해 관리자가 필요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파일 백업 환경을 설정해 놓을 수 있다.
또, 파일의 기록 버전을 생성, 필요할때 쉽게 복원하거나 다운로드 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놀로지 드라이브 외에도, 기업 사무실 환경의 PC를 완벽하게 백업, 보호하는 패키지도 있다.
액티브 백업 for 비즈니스(Active Backup for Business)패키지다.
이 패키지 솔루션은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기업이나 스튜디오 환경의 모든 PC를 한번에 백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글로벌 중복 부분을 제거하거나 증분 백업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지 공간 활용 효율성을 대폭 증가해 스토리지 용량 확보에 대한 부담감을
확실히 줄여준다.
또 NAS로 PC의 단방향 백업도 제공하며, 윈도우 7 이후의 시리즈, 8.1 및 10 등의 모든 PC를 지원하기도 한다.
■ NAS에서의 데이터 보호/백업 솔루션
앞서 PC의 데이터를 쉽게 백업해 보호하는 솔루션인 시놀로지 드라이브, 액티브 백업 패키지를 살펴보았다면, 시놀로지 NAS에는 NAS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고 백업하는 솔루션도 있다.
바로 하이퍼 백업(Hyper Backup)패키지다.
하이퍼 백업 패키지는 시놀로지 NAS 폴더, 시스템 설정과 패키지를 대상으로 백업을 진행해주는데, NAS의 데이터를 다른 시놀로지 NAS나
외부 장치, C2 스토리지와 같은 클라우드도 선택해 백업이 가능하다.
특히, 다중 버전 백업이 가능해 유연하게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고, 유지하려는 최대 버전 수 저장도 가능하다.
하이퍼 백업을 사용하면 공간이나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는데, 앞서 액티브 백업 처럼, 중복 제거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지 용량 소비와 백업
시간을 크게 줄여 제공할 수 있다.
NAS 데이터의 백업이 유연한만큼, 백업 데이터를 다시 활용하는 것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PC 브라우저를 통해 시놀로지의 파일 스테이션에서 쉽게 불러올 수 있고, C2 스토리지 클라우드를 활용해서 백업했다면, C2 스토리지
포털을 활용해서 백업 데이터를 찾고 복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 시놀로지 NAS와 함께 안전한 백업 솔루션 수립
서론에서도 언급했듯이, 데이터 손실은 여러 원인을 통해 갑작스레 찾아올 수 있다.
기업에서 활용하는 데이터 같이 손실이 생기면 큰 데미지가 오는 경우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3가지 백업 전략을 통해 미리미리 데이터를
백업해두어 데미지를 최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백업에는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Synology NAS의 패키지를 활용하면 상당히 편리하다.
만약 스튜디오나 중소기업의 IT 관리자의 입장에서 새롭게 시놀로지 NAS 솔루션을 도입해보기위해 제품을 찾아보고 있다면, AMD 라이젠
기반의 쿼드코어 2.2GHz, 6개의 드라이브 슬롯과 빌트인 슬롯을 제공하며 HDD, SSD, 캐시용 NVMe SSD를 지원하는 디스크스테이션
DS1621+ 모델을 추천해본다.
기업의 다수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이 가능하고 6개의 넉넉한 드라이브와 향후 DX517 확장 유닛을 통해 드라이브를 최대 16개까지도
확장이 가능해 풍부한 용량을 바탕으로 안전한 백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이다.
그리고 본문에서 소개했듯, 시놀로지 드라이브나 액티브 백업, NAS 내부의 데이터를 다시 백업해주는 하이퍼 백업 등, 데이터 백업 및 보호
기능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상기 추천한 NAS 뿐만아니라 이미 시놀로지 NAS를 소유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꼭 시놀로지 NAS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본문에서 추천한 3가지 백업 전략을 수립하고 유지한다면, 불의에 생길 수
있는 중요 데이터 손실이 크나큰 위기가 아닌, 가벼운 해프닝정도로 넘어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