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내년 2월 가성비 플래그십 '홍미
K50'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보고서에 따르면 홍미 K50 시리즈는
▲홍미 K50 ▲홍미 K50 프로 ▲홍미 K50 프로+ ▲홍미 K50 게이밍 에디션 등 4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구동되는 칩셋은 모델에 따라 다르다. ▲홍미 K50 프로+ 모델의
경우 퀄컴이 지난주 발표한 스냅드래곤 8 Gen1 SoC로 구동되며 프로 모델은 스냅드래곤
870 SoC로 구동된다.
또, ▲홍미 K50 ▲홍미 K50 게이밍 에디션은 각각 미디어텍 Dimensity
7000 및 Dimensity 9000 칩셋으로 구동될 것이라고 팁스터는 전했다. 이밖에 홍미
K50 시리즈는 MIUI 13 버전으로 실행되며 디스플레이 지문 스캐너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