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명을 돌파했다.
위중증 환자도 800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7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48만9484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7142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40명으로 전날(774명)보다 66명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고, 사망자는 63명으로 역대 세번째로 많았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9명 국내감염 29명이 확인돼 총 38명이 집계됐다.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정부는 내년 초부터 고위험 재택치료자를 중심으로 먹는 치료제를
공급할 예정이다.